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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군부대에서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장병(대전 1191번)과 같은 부대 소속이던 이들은 방역당국의 전 부대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모 부대 소속 20대 장병(대전 1191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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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군 복무 중이지만, 국군대전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장병은 전날 발열·두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군부대에서는 소속 장병 확진 소식에 즉시 전 부대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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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날 오후 동료 장병 4명(세종 228~231번)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세종 228번 확진자의 코로나19 첫 발현 증상은 지난 달 23일, 229번 확진자는 지난 달 19일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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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군은 예방 차원에서 해당 군부대 소속 장병과 종사자 등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일가족 감염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지난 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5명 중 10대 손주 감염자와 접촉한 다른 10대(세종 232번)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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