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못 해"...도라에몽 덕후 심형탁, 명품 브랜드 구찌와의 콜라보 소식에 '절규'

 

구찌

캐릭터 '도라에몽'의 오랜 덕후로 잘 알려진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과 명품 브랜드 구찌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에 좌절했다.

5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찌x도라에몽 콜라보 제품 캡처 사진을 올렸다.

구찌

그는 사진과 함께 "힘들다,, 이누마,, 허리 끊어진다"라며 "이번엔 못 하것다,,이누마,,"라는 글을 써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평소 도라에몽 관련 물품은 어마어마한 수집욕을 자랑하던 그였으나 이번 만큼은 명품 브랜드의 다소 높은 가격에 주저하는 모습이다.

구찌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왠지.. 사실 것 같은 예감" "이쯤 되면 구찌에서 눈치껏 연락해야 되는 거 아니냐" "구찌 화보 촬영 시급" "이건 너무했다. 협찬 줘라" "이거 봐봐, 심형탁도 포기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찌

한편 구찌는 '도라에몽'의 50주년을 맞이하며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으며 "2112년 9월 3일에 태어난 고양이 로봇 도라에몽은 어린 소년 노비타를 돕기 위해 4차원 주머니를 가지고 22세기로 왔다"고 소개했다.

싱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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