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한국기업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항체 치료제 'CT-P59'의 효과를 입증해냈다.
셀트리온은 6일 열린 '2020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CT-P59'의 1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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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59'임상은 유럽의 3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 초기 경증환자 18명이 투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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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결과 'CT-P59' 투약 이후 이상 사례는 발견되지 않아 안정성과 내약성이 확인되었고, 바이러스 감소 시간 또한 타 임상 대상 대비 44%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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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CT-P59'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통한 조기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라 밝혔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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