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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자살을 기도하던 50대 중년 여성에게 웃으며 “빨리 뛰어라”고 외친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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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황망 등에 따르면 2016년 5월 7일 오전 9시(현시 시각)쯤 중국 산둥성 지난시의 한 쇼핑몰 4층 테라스 모퉁이에 50대 여성이 투신을 하려는 듯 위태롭게 앉아 있었다.
중국 대중망 웹사이트
현지 소방대원과 경찰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복잡한 건물 구조 때문에 여성에게 접근하기가 어려웠고, 토요일을 맞아 사람들이 붐비는 탓에 에어쿠션을 설치하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기사와무관한사진-KBS 우아한 모녀
한편 구조 활동이 지체되며 건물 아래 구경꾼들이 벌떼처럼 모여들었고, 이들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빨리 뛰어내려”라고 소리쳤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행히도 여성은 2시간 뒤 테라스 뒤 광고판을 뚫고 몰래 접근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국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를 통해 “극단의 상황에 놓인 사람을 조롱하는 사회 풍조에 분노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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