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업' 연출+조명+온도+습도 그리고 비주얼까지.. 레전드 탄생, 남주혁 등장씬 (영상)

 

드라마 <스타트업> / 이하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드디어 남주혁과 배수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남도산(남주혁)을 멋진 첫사랑으로 기억하는 서달미(배수지)와 그런 달미의 오해를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180도 달라진 남도산(남주혁)은 멋진 양복까지 빌려 입고 곤란에 처한 달미 앞에 멋지게 나타났다.

이 날 서달미는 엄마를 따라 돈을 택한 언니 원인재(강한나) 앞에서 아빠를 선택한 자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려 했다. 그러나 자신의 현재 상황으로는 설득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언니도 무시하지 못할 멋진 첫사랑을 찾기로 한다.

그러나 서달미가 기억하는 첫사랑 남도산은 사실 달미의 할머니와 한지평(김선호)이 꾸며낸 가짜였고 한지평은 달미를 위해 진짜 남도산을 찾아 나섰다.

갈등을 겪던 남도산은 서달미가 쓴 편지에 마음이 움직였고 결국 머리도 하고 멋진 옷을 입고는 파티장을 찾았다.

더벅머리를 벗어던지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블랙 슈트까지 차려입은 남도산의 모습에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이 시선이 쏠렸고 조명까지 그런 도산을 비추는 연출이 더해지며 역대급 남자주인공 등장씬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서로를 알아보고 묘한 눈빛을 나누는 두 사람의 비주얼까지 더해져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최고의 엔딩씬으로 꼽히며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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