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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제 보기 어려울 것... 10년 만에 내린 어려운 결정"
민준민우
2021. 4. 2. 12:28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장도연이 무려 10년 만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MBC '나혼자산다'
장도연은 약 10년간의 tvN '코미디빅리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쉬지 않고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섰던 장도연은 오랜 고민 끝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나혼자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장도연은 어느 때와 다름없는 분위기 속에서 연습부터 녹화 전 리허설을 마쳤다.
그는 "쇼 머스트 고 온(SHOW MUST GO ON)"이라고 외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tvN 코미디빅리그
장도연은 마지막 무대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 민머리 분장과 겨드랑이 털 분장을 시도했다.
장도연은 10년 세월을 함께 보낸 분장실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장도연은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 무대를 마쳤고, 개그를 함께 한 동기, 선후배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tvN 코미디빅리그
장도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시 '코미디빅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했다.
tvN 코미디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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