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난 불효 자식이다.." 홍석천, 인스타그램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 (+사진)

민준민우 2021. 3. 23. 17:16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하)

방송인 홍석천이 어머니와의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제일 사랑스러운 우리 엄마"라는 장문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와 셀카를 찍고 있는 홍석천이 담겼다.

이날 그는 "바쁜 스케줄 핑계로 엄마 보러 이제 내려오다니. 난 불효자식이다"라며 "85살에 교통사고는 정말 위험하다. 다행히 큰 사고는 피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하느라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맨날 징징대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이런 나한테 경고인가보다"라며 "얼마일지 모를 엄마와의 시간. 많은 추억을 남겨야겠다"라며 다짐하기도 했다.

또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나 같은 아들을 키워주신 우리 엄마도 참 위대하다. "엄마 사랑해. 오래오래 건강해 줘"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이시네요.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님! 꼭 쾌차하시고 건강해지길 기원해요", "기운 내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홍석천 bnt 화보

홍석천 bnt 화보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