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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문가, 바이러스 변이되면 독감같이 매년 찾아오는 계절성 질환 될 수도...

민준민우 2020. 12. 17. 16:53

 

뉴스1

러시아 바이러스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독감과 비슷한 계절성 질환이 될 수도 있다 예측했다.

25일 러시아 매체 인테르팍스는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생물약품센터'의 일반 바이러스학과 과장 게오르기 이그나티예프의 관측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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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티예프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하고, 변이들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독감과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계절성 질환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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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티예프가 관측한 것처럼 코로나19가 계절성 질환으로 변이된다면 매년 독감처럼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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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의 소비자 권리보호 복지 감독청 청장 안나 포포바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활성화하는 '계절성'을 가지고 있다" 설명하며 "매년 추운 시기에 바이러스가 도래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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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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