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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는데 자꾸 초음파 사진 찍으며 단잠 깨우자 조용히 가운뎃손가락 치켜든 태아 (사진)

민준민우 2020. 10. 29. 19:51

 

Kennedy News and Media (이하)

한 임산부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4D 입체 초음파 사진에는 이제 30주가 된 아기가 찍혀있다.

아기의 엄마는 "처음에는 아기가 부끄러운듯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촬영때는 피곤하다는듯 하품까지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촬영이 끝날 무렵 아기는 '이제 충분해, 나 좀 내버려둬'라고 말하는듯 몸을 숨기기 시작했다. 아쉬움에 몇장 더 찍으려는데 아기가 귀찮다는듯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렸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아기의 엄마가 공개한 사진에는 하품을 하듯 입을 벌리고 있는 태아의 모습과 정확히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 촬영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임신 38주차라 밝힌 산모는 "건방진 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아기가 우리집에 있는 반려견 두 마리와 힘을 합치면 정말 미친 집이 될것같다. 약혼자 데이브가 약간 건방진데 아기가 아빠를 닮은것 같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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