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하차... 이유는? '코로나19 확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포르투갈 국적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포르투갈 축구협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무증상 감염으로,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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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언제 어떤 경로로 확진된 것인지 공개되지는 않았으며 14일로 예정된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 리그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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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스페인과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뤘는데 이 때문에 다른 선수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선수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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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제외한 선수들은 스웨덴전을 대비해 정상적으로 훈련에 나설 것으로 보여지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선수에게 치명타다", "무증상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쾌유를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밖에도 미국의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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