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화이트걸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방콕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자극적인 것을 찾는 이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욕구 불만인 사람들을 위해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19금을 넘어서 29금 작품들을 선별해보았다.
넷플릭스 / 화이트걸
가장 먼저 추천하는 작품은 미국드라마 '화이트걸'이다. 순수했던 여대생이 마약을 접하게 되면서 점점 타락의 길로 접어드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줘 특히나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 면에서 인종차별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하니 참고바란다.
넷플릭스 / 베르사유
두 번째로 추천할 작품은 프랑스와 캐나다의 합작 사극 드라마인 '베르사유'로 루이 14세와 그의 동생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리나라에서는 폭력, 노출 수위가 높아 공중파 방영은 불가능하나 넷플릭스에서 전 시즌 감상이 가능하다.
넷플릭스 / 베르사유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드라나듯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궁중암투물로 루이 14세의 권련을 다지는 과정을 잘 녹여낸 작품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일각에서는 포르노드라마라는 비판도 있으나 오히려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넷플릭스 /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다음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미국 로맨틱코미디 영화인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이다.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 사상 가장 발칙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더욱 재미를 준다. 과거 첫 경험 상대였지만 생사조차 모른 채 지내오다 불건전한 모임에서 마주한 두 남녀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그려진다.
한 여자만 만나는 게 불가능한 남자주인공과 한 남자를 잊는 게 불가능한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로 섹스에 대해 누구보다 개방적이지만 완전 다른 연애스타일을 가진 남녀 캐릭터의 조합이 기존 로맨스 영화의 러블리한 커플과 차별화된 발칙한 매력을 선사한다.
넷플릭스 / 뉴니스
마지막으로 추천할 작품은 '뉴니스'라는 영화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한 가지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금방 지루해하고 싫증내는 젊은 세대의 사랑 방식을 그려냈다.
넷플릭스 / 뉴니스
데이팅 어플로 매칭되어 만난 두 남녀주인공이 첫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탐하게 되며 이어지는 스토리로 비록 어플을 통해 가볍게 시작했으나 둘은 사랑에 빠져 연인으로 성장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수록 서로를 믿지 못하는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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