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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근 대위, 이번엔 '성폭력 범죄 전과자' 의혹... 김용호, "동명이인이라고? 정신 좀 차려라"

by 민준민우 2020. 10. 13.

 

이근 인스타그램

앞서 빚투 논란이 빚어졌던 이근 대위가 유엔 경력 허위 의혹까지 더해진 가운데 이번엔 더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12일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단 충격적인 자료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이근의 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입니다. 상고기각결정이 났으니 이미 이근은 전과자입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가짜사나이'

김용호는 "동명이인이라고 하는 대X근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라며 "기본적인 것도 확인 안 해보고 올리지 않는다"면서 "지금 이근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던데 이 사건도 한 번 해명해보시죠? 저에게 제보한 피해자가 한 두 명인 것 같나요? 다음 방송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유튜브 '가짜사나이'

그러면서 김용호는 본인이 확인한 법원 사건 기록 내용을 함께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자료에는 피고인이 이근으로 표기된 2019년 '상고기각 결정'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이러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 누리꾼들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김용호 유튜브 채널

한편 김용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이근 대위가 유엔 근무 경력이 없는데 유엔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한 바 있다.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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