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황하나 핵심 증인, '전 남친' 아닌 남편이었다... "지난달 거짓 진술 자백하고 투신"

by 민준민우 2021. 1. 8.

 

뉴스1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를 진술한 증인 2명 가운데 1명인 오모(29)씨는 황씨의 '전 남자친구'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jtbc 뉴스 캡처

7일 jtbc는 핵심증인인 남편과 지인 남모(29)씨 모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도했다.

jtbc 뉴스 캡처

이 중 오모씨는 지난달 사망했으며, 국내 최대규모 마약 조직원이었던 남모씨는 중태에 빠졌다.

jtbc 뉴스 캡처

jtbc 뉴스 캡처

황하나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지 1년 반 만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7일 구속되었다.

jtbc 뉴스 캡처

보도에 따르면 남편 오씨는 지난해 9월 황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몰래 필로폰 주사를 놨다"라며 황씨의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jtbc 뉴스 캡처

오씨는 그로부터 한 달 뒤인 지난해 10월 황씨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뉴스 캡처

또, 황씨를 신고한 A씨는 "12월 20일에 제가 신고한 날 실제로 봤는데 눈썹이 거의 없었다"며 "생전 오씨가 '자백하자'고 했는데 (황하나는)'저 지금 머리카락 뽑아도 안 나온다'고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jtbc 뉴스 캡처

오씨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아 "당시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고, 이틀 뒤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었다.

jtbc 뉴스 캡처

황하나의 아버지는 "하나의 마약중독 치료를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처음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선 건 벌은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tbc 뉴스 캡처

사진 출처 : 뉴스1, jtbc 뉴스 캡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