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2명' 추가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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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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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과 20일 영국에서 각각 입국한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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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확인된 2명은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이후 전장유전체 분석 검사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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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사례는 이로써 총 12명이 됐다. 이 중에 영국발 감염자는 11명, 남아공발 감염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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