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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로라공주&신기생뎐' 막장드라마 원톱 '임성한' 작가 은퇴 선언 후 5년 만에 컴백, 남주 '성훈' 낙점

by 민준민우 2020. 9. 18.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가 5년만에 복귀하며 '성훈'의 상대역으로 이가령을 낙점했다. 배우 이가령은 201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았지만 출연이 불발됐었다.

신기생뎐

이후 여러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렇다할 큰 활약상은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랬던 그녀가 5년만에 복귀하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 이야기'에 출연한다.

신기생뎐

임성한 작가는 5년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었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은 매번 '막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오로라공주

한편, 남주인공으로는 배우 '성훈'이 낙점됐다. 성훈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임성한 작가와 이미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불굴의 차여사

'막장드라마'계의 한 획을 그은 임성한 작가는 "암세포도 생명이다"등의 충격적인 대사와 등장인물들을 한회에 한 명씩 죽이는등의 개연성 없는 전개 혹은 빙의 장면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MBC <압구정백야>

그러나 화제성과 시청률로는 단 한번도 실패를 한 적이 없으며 주연 배우로는 항상 얼굴이 잘 안 알려진 신인이나 중고신인을 고집해 왔다.

그의 대표작은 '보고 또 보고','인어아가씨','하늘이시여','아현동마님','신기생뎐','오로라공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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