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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이웃사촌'에서 오달수는 '인동초'라는 별명이 있었던 김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배역 이의식 역을 맡았다.
HanCinema
영화 '이웃사촌'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겪었던 일을 각색해 재창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오달수는 김 전 대통령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3가지를 공개했다.
The Korea Times
- 전라도 사투리를 덜어냈다. '이웃사촌'의 초고는 사실 전라도 사투리로 쓰였지만, 대구 출신 오달수는 어쭙잖게 전라도 사투리를 하다가 되려 정확한 메시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연합뉴스
이 말을 들은 이환경 감독은 사투리를 삭제한 버전으로 시나리오를 바꿨고, 오달수 역시 수정한 버전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와무관한사진-영화 베테랑
- 가장 특별한 인물을, 가장 평범하게 표현하다. 김 전 대통령은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인물이지만, 영화 속 이의식은 '평범한' 이웃사촌으로 재탄생한다.
기사와무관한사진-영화 베테랑
이환경 감독은 "영화가 정치적으로 가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분을 선택했고, 새로움보다 늘 봤던 것 같으면서도 재료가 살아있는 그런 영화를 만드는데 오달수가 적합했다."고 밝혔다.
기사와무관한사진-영화 베테랑
앞서 언론배급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달수 역시 "큰 일을 하기 전 과정에서 아버지이고, 일반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이웃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기사와무관한사진-영화 암살
- "거짓은 없구나, 진정성 전달에 집중하자." 그 어떤 작품보다 진정성을 다해 배역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기사와무관한사진-영화 터널
앞서 2018년 오달수는 성 추문에 휩싸였고, 이 작품은 그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기 전 캐스팅 돼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로 인한 내사 종결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기사와무관한사진-영화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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