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에서 자체 생산하는 생수에서 이물질이 나와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제보자인 박모 씨는 "목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혹시나 해서 뚜껑을 봤더니 이물질이 있더라"라고 전하며 분노하였다.
이하-유튜브, 'JTBC News'
뚜껑을 열지 않은 생수에도 갈색 가루가 보였다. 현미경으로 확대한 결과 먼지에는 진드기까지 포착되어 경악하였다.
전문가는 유통 과정에서 매대나 박스 사이에 먼지나 진드기가 이동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밝히며 제조사 측은 자외선 소독을 하기 때문에 진드기가 생길 수 없다며 교환해주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진드기를 사람이 먹을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피부 접촉 시엔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네시스 돌진으로 피해입은 미니스톱 매장 "본사서 복구 지원한다"...운전자에게 구상권 청구할 것 (0) | 2020.09.18 |
---|---|
주인 위해 몸 날려 강도가 쏜 총에 대신 맞은 강아지... "눈물 겨운 충성심" (0) | 2020.09.18 |
주문했는데 폐업, 연락 두절로 미배송 피해 사례 급증... "SNS 쇼핑몰 광고의 이면" (0) | 2020.09.15 |
"놀랍게도 우리나라가 맞다"... 바퀴벌레, 쥐 사체 가득한 곳에서 식품 만든 업체들 (0) | 2020.09.09 |
"멍멍 짖고 한 쪽 다리 올려"...마스크 착용 안 하고 돌아다니다가 경찰 마주치자 개 흉내낸 남성 (0) | 2020.09.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