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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TS 비판 기사 내걸어놓고.. 이제 와서?" 한국 언론이 논란 키웠다 탓하는 '중국 언론'

by 민준민우 2020. 10. 16.

 

BTS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의 수상소감을 두고 중국에서 역사 왜곡 논란이 있었다. 그랬던 중국이 이번에는 한국 언론을 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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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키운 것이 한국 언론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중국의 후시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한국 언론은 중국 네티즌 반응을 선정적으로 보도했다."주장하였다.

BTS 페이스북

이들의 논리는 이렇다. 한국의 언론이 중국 네티즌들의 표현할 권리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면서 이들은 "중국 네티즌이 BTS의 수상 소감에 공개적 불만을 표출했지만 이를 보도한 중국 주류 언론은 소수였다." 말하기도 했다.

BTS 페이스북

그러나 가장 먼저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선정적으로 보도해 BTS를 비난한 것은 환구시보였다. 그들은 앞서 BTS의 수상 소감을 비판하는 보도를 냈다가 논란이 되자 공식 사이트에서 해당 보도를 삭제하기도 했다.

BTS 페이스북

이전부터 중국 주류 언론인 환구시보는 한중 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갈등이 한창이던 당시도 자극적 보도로 중국 현지에 반한감정을 키우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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